좋은 말글, 좋은 생각_2023.06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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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좋은 말글, 좋은 생각_2023.06.27.]
70대의 나이에 걸어서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한 할머니에게 어느 기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다. 그 질문에 할머니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.
"처음부터 대륙을 횡단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. 생각해보면 그래서 그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."
어느 날 할머니는 손자로부터 운동화를 선물 받았다. 기쁜 마음으로 그 운동화를 신고, 다른 주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.
손자에게 선물로 받은 운동화를 자랑하기 위해서였다. 그 친구를 만나보고 ‘이번에는 저쪽 주에도 가보자. 무릎이 아프면 택시를 타고 돌아오면 되겠지.’라고 생각했다.
이것이 할머니가 아메리카 대륙 횡단에 나선 시발점이었다.
-히스이 고타로의 《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》에서-
큰 생각을 하지 않으면, 일상에 매몰되기 쉽다. 그리고 큰 생각을 하면 그 생각에 치여 막상 실천력이 약해질 수도 있다.
우리가 가진 뇌는 우리가 많이 하는 활동을 더 잘 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냅스를 형성하고, 우리가 잘 하지 않는 활동에 관련된 시냅스는 제거한다고 한다.
나는 달리기를 좋아한다. 그러나 가끔 통제되지 않는 일정들에 의해 달리기를 한동안 못 할 때가 있다.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. 그 때 나를 구원하는 말 한 마디.
“그냥 운동화 신고 나가 봐.”
공부가 하기 싫을 때, 유땡땡 동영상에 휘둘릴 때가 있다. 그 때는
“그냥 폰 내려놓고, 책상에 앉아 봐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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